방탄소년단/사진=민은경 기자
방탄소년단/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탄소년단은 없었지만 그들과 함께한 듯했던 한 시간이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방탄소년단 없는 방탄소년단 특집 편이 방송됐다.

DJ 지석진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방탄소년단이 없는 방탄소년단 특집을 방송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석진은 자신과 이름이 똑같은 방탄소년단 진에게 꾸준히 애정을 드러냈던 바. 지석진은 "한 시간동안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튼다고 진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특집 방송이 시작되자 지석진은 방탄소년단 노래를 연이어 선곡하며 방탄소년단 특집다운 면모를 뽐내기 시작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인"'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전곡 듣기를 시작하겠다" 며 곡들을 소개했다.

지석진은 방탄소년단은 스튜디오에 자리하지 못했지만 청취자들로부터 받은 목격담을 전하며 인연있는 사람들을 연이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중간 지석진은 진에게 답장이 왔음을 밝히기도 했다. 지석진은 "진에게 '방탄 없는 방탄 특집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연락이 왔다"며 "아미에게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2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부터 외교부, 한국연예제작사협회뿐만 아니라 캐나다 국회의원까지도 방탄소년단에게 축하를 건네는 등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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