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볼쇼 이영표' 캡처
KBS2TV '볼쇼 이영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영표와 윤두준의 케미가 돋보였다.

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KBS2TV'월드컵특집 불쇼이영표'에서는 이영표,윤두준,신아영의 만남이 그려졌다.

볼쇼이영표'는 중계의 신 이영표, 호날두준 윤두준, 여자문어 신아영까지 축구로 대표되는 볼쇼이 3인방과 함께 한발 먼저 만나보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모든 것을 다룬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해 특별히

축구덕후 윤두준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처음으로 예능국이 아닌 스포츠국과 함께 러시아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도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아영은 "월드컵을 위해 4년을 기다린다. 사람들한테 '축구를 왜 안 좋아하냐?'고 묻고 싶다. 좋아하는 이유는 너무 많다. 일을 하면서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을 다 만났는데, 이영표 해설위원만 못 봤다"며 첫 만남 전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주 NFC의 천연 잔디 구장 위에서 '문어 해설' 이영표, '축구 덕후' 윤두준, 'EPL 요정' 신아영의 만났다. 이에 이영표는 "윤두준과는 종종 만났다"고 했고, 윤두준은 "이영표 해설위원이 맛집을 많이 데려가 주셨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이영표는 월드컵과 축구지식에 대한 질문을 냈고, 윤두준, 신아영이 문제를 맞췄다. 윤두준은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맞춰나갔고, 이때 이영표가 '을용타'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축구력 평가에 앞서 이영표, 윤두준, 신아영 세 사람은 국가대표팀 복장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이영표의 전매특허인 헛다리 테크닉도 여전히 현란했다. 윤두준은 이영표 실력에 감탄했고, "나는 잘 못한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으나 역시 축구덕후답게 현란한 헛다리 실력을 보여줬다.

이어 이영표는 1분 안에 자신의 볼을 뺏어보라는 볼키핑 대결을 제안하며 도발했고, 이에 불이 붙은 윤두준은 "지금 이거는 우리를 엄청 무시한거다"며 신아영과 함께 이영표를 둘러싸 압박을 가했다.

이영표는 예상외로 저돌적인 두 사람의 플레이에 볼을 뺏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날렵하게 돌파했지만, 윤두준은 "주먹을 썼다"며 판정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구하는 등 점점 치열해졌다.

이후 펼쳐진 골대를 맞추는 크로스바 챌린지 대결도 펼쳐졌다.

이영표는 국가대표 선수 시절 동료들과 자주 내기하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안졌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그러나 초반 윤두준이 크로스바를 제대로 맞췄고, 이영표는 "네가 그러면 내가 뭐가 되냐?"며 머쓱해 하기도 했다. 이어 신아영도 골대를 맞추는 등 이영표를 앞질렀다.

그러나 윤두준이 마지막으로 크로스바를 또 맞추면서, 윤두준과 신아영 팀이 이영표를 이겼다.

여기에 윤두준은 파주 NFC 내부 당구장에서도 뛰어난 당구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윤두준과 신아영은 이영표와 파주 NFC 내부 숙소와 식당 등을 투어하면서 일일 체험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