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6월 극장가를 집어삼킬까. 영화 '독전'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기록을 세우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오늘(6일) 전세계 최초 개봉했다. 이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매력 포인트를 살펴봤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오리지널 시리즈와 새로운 시리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앞서 전작 '쥬라기 월드'(2015)는 전세계 누적 수익 16억 7171만 달러(한화 약 1조 8069억 원)이라는 초특급 흥행기록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등극 및 2018년 기준 역대 전세계 누적 수익 5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쥬라기 월드'의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각본을 맡았다. 또 '몬스터 콜', '더 임파서블'을 통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명감독으로 떠오른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메가폰을 잡았다.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과 함께 한 노하우가 담긴 만큼 기대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쥬라기 월드'의 주역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특히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멤버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합류해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의 이야기가 어떻게 연결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쥬라기 공원'의 오마쥬를 볼 수 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전작과는 다른 결의 서스펜스로 채웠다. 공룡들이 자신들만이 존재하는 이슬라 누블라 섬이 아닌 인간들의 세상 밖으로 나왔다.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공룡들의 무자비한 공격은 물론 화산 용암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최강의 공룡들이 대거 등장한다. 세상에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공룡 '인도미누스 랩터'는 존재만으로도 스릴을 선사한다. 또 시리즈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시리즈의 상징 '티렉스'가 어김 없이 압도적 카리스마를 뽐낸다. 마지막 랩터 '블루'와의 교감은 감동을 준다. 더욱이 화산섬 폭발로 인한 공룡 멸종 대위기와 인간과의 공존이라는 중요한 화두를 던진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처음 '쥬라기 공원'을 봤을 때 받았던 그 강렬한 인상을 되살리고 싶었다"며 "관객들이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에서 가장 강렬한 충격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서스펜스의 순간을 매우 세심하게 고민하며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021년 '쥬라기 월드3'(제목 미정)까지 제작 확정된 가운데 '쥬라기 월드' 3부작의 연결고리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예매율은 76.6%, 사전 예매량은 44만 7559장으로 '독주'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 현충일 휴일 이점으로 개봉일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되는 바다. 2D, IMAX 3D,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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