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정경호와 박성웅이 날을 세웠다.
10일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는 수사로 인해 갈등을 겪는 한태주(정경호 분)와 강동철(박성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여성은 다방 종업원이었다. 다방에서 일명 ‘마이킹’이라는 사채를 빌려쓰고 도망간 데다, 얼마 전 유일한 가족이던 남동생이 죽었다는 말에 강동철은 자살사건으로 짐작했다.
한태주는 김민석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사건에 차마 현장을 제대로 바라볼 수조차 없었다. 혼란스러워하는 한태주의 모습에 강동철은 “저 새끼는 또 왜 저래”라고 혀를 찼다. 조남식(노종현 분)을 붙들고 한태주는 “CCTV 확인해봤습니까”라며 1988년도에는 존재하지 않는 증거물을 찾았다.
강동철은 이런 한태주와 날을 세웠다. 한태주는 단순자살이 아니라며 “옥상에서 추락했다면 머리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혈흔이 있었어야 합니다. 없었죠? 그 여자 살해 후 유기된 겁니다. 이 사건 단순 자살사건 아니에요. 연쇄살인입니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