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부잣집 아들'캡쳐]
[MBC='부잣집 아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김지훈이 채무자에 무릎을 꿇고 대신 사죄했다.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이광재(김지훈 분)가 가게 앞에서 시위를 하는 채무자를 만났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던 시위자는 처음에는 남태일(이규한 분)을 만난다. 안 그래도 매출이 나오지 않아 짜증이 나 있던 남태일은 시위자에게 "이런다고 일이 해결됩니까? 저희가 돈을 벌어야 갚을 거 아닙니까"라며 화를 낸다.

이어 남태일이 들어간 후 이광재가 시위자를 만난다. 그는 시위자를 만나 "빚, 제가 전부 갚겠습니다. 10년이고 20년이고 매달 몇만원이든 모이는대로 다 드리겠습니다"라고 얘기한다.

시위를 하던 채무자는 "네 맘대로 해봐라"며 버티고 서 있고, 이광재는 "죄송합니다"라면서 무릎을 꿇고 밤이 되도록 그 자리를 지킨다.

다음날도 채무자의 1인 시위와 이광재의 사죄행위는 계속됐다. 이를 지켜본 남태일은 비웃음의 미소를 지으며 "이런 바보같은 놈"이라고 혼잣말한다.

이광재는 지치지만 계속해서 무릎을 꿇은 채로 그 자리를 지키고, 채무자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돌아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이광재에 채무자는 "따라와"라고 얘기하며 그에게 일을 시키게 된다. "정신 바짝 차려야 된다고. 나 봐, 평생 모은 돈 다 날리고 이 모양으로 살잖아"라며 이광재에게 충고한다. 이광재는 그를 따라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일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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