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홍수현과 고윤의 결혼이 파경을 맞았다.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쓰러져 있는 이광재(김지훈 분)를 김영하(김주현 분)가 발견하고, 김영하의 연락을 받은 남태일(이규한 분)이 곧 달려온다.
남태일은 취기에서 깬 그를 망가졌다며 한심해하면서 상속포기를 계속 권한다. 하지만 이광재는 이를 거절한다. 이후 이광재는 남태일의 "나같으면 혀 깨물고 죽겠다"라는 말에 충동적으로 차에 치여 죽으려 한다.
김영하를 달래주고 오는 길, 그런 그를 발견한 최용(이창엽 분)이 이광재를 구해내고 그에게 주먹을 날리며 "이 악물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고 충고한다.
한편 박변호사(고윤 분)는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고, 그는 "내가 널 버리는 일은 없어"라며 진한 키스를 나눈다. 김경하는 결혼을 앞두고 박변호사의 여자 흔적에 계속 불안해한다.
이광재는 1인 시위를 하는 채무자를 만나 무릎꿇고 사죄한다. 이광재의 진심에 결국 채무자는 사과를 받는다. 곧 이광재는 최용의 충고를 받아 김원용을 찾아가고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출근 후 작은 부상으로 최용과 함께 박순옥(김영옥 분)이 있는 집으로 들어온 이광재. 그런 이광재를 김영하가 보고 최용에게 그를 부탁한다.
김영하는 이광재와 둘이 얘기하다 그로부터 "현재 우린 헤어진 거고, 이 상태는 앞으로도 변함 없을거야"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김영하는 남태일에게 광재를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자신을 찾아온 김경하에게 최용은 "행복해요"라고 얘기한다. 자신을 너무 많이 좋아했다 고백하는 최용에게 김경하는 눈물을 참으며 "꼭 행복할게"라고 답한다. 그 광경을 최용을 찾아왔던 이광재가 어쩌다 목격하게 된다.
결혼 전날, 괴로워하는 김경하를 본 김원용은 "가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안 가도 된다"고 얘기한다. 최용은 잠들지 못하고 울며 괴로워하다 김경하의 결혼식 날 바다 구경을 하러 일찍 나선다. 이광재는 이에 동참한다.
김경하의 결혼식 날, 김경하는 잘 웃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진을 촬영 중이던 그때, 결혼식장에서 박변호사와 관계가 있는 여자가 손목을 긋고 그녀의 친구가 피투성이가 되어 나타난다. 박변호사는 여자가 괜찮은지 보려고 자리를 뛰쳐나가고 부모들은 사색이 된다. 결혼은 결국 무산되고 김경하는 드레스를 입고 쓸쓸히 한강다리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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