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샤이니 온유와 민호가 빛나는 샤이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샤이니 온유,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키와 태민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온유, 민호만 라디오에 출연했다. 온유는 "시간이 빨리 흘러서 10년이 됐는지도 실감 못했는데 주변에서 많이 축하들 해주셔서 이제 좀 실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10년을 맞이한 민호는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지 않느냐. 축구 해설을 해보고 싶다. 축구, 농구 좋아한다. 한번 해보면 열심히 준비해서 잘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온유는 "어디라도 좋으니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 그래서 지금 계획 중이다. 가까운 곳이라도 가고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두 번째 타이틀곡 '아이 원트 유(I Want You)'를 발표한 샤이니는 "10주년 기념 앨범이기도 하고, 이번에 저희 10년 동안 이야기를 색감으로 표현했다. 에피소드 총 3개까지 내며 다양하고 많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호는 "세 번째는 13일 뒤에 나온다. 청량감이 넘치는 노래를 보여줬는데 에피소드 3는 약간 분위기를 바꿔서 알앤비 팝 곡이다"라고 짧게 스포일러를 해 기대감을 높였다.
온유와 민호는 특히 "이번 두 번째 타이틀 뮤직비디오에서 수중 촬영을 했다. 저희가 수영도 좀 하고 그래서 열심히 찍었는데 통편집됐다"면서 "개인적으로도 가지지 못하고 있다. 아마 다음 뮤비에도 실리지 않을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온유는 인생노래로 보이즈투맨 'i do'에 이어 '셜록'을 소개하며 "더 샤이니스럽고 성숙해진 노래라고 할 수 있겠다. 안무가 너무 힘들었다. 유독 못 따라온 친구가 바로 저였다. 안무 배울 때 가장 느리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민호는 이어 YB '너를 보내고'를 선택하며 "첫 연습곡이었다. 이 노래를 굉장히 많이 들었고, MR을 더 많이 들었다. 부르면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누난 너무 예뻐'를 꼽으며 "저희 데뷔곡이고 올해 10주년인데 이때 생각이 참 많이 난다. 10주년 하니 데뷔초가 많이 생각난다. 이때 연습하고 같이 동고동락했던 순간이 많이 생각나서 인생곡이라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호는 "저희는 비밀이 딱히 없는 것 같다. 다들 먼저 얘기를 하기도 하고, 하도 오래 봐서 비밀이 있을 것 같으면 '뭐 있지?' 물어 본다" 다들 이실직고한다"며 남다른 팀워크를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