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이 쥬리나, 미야와키 사쿠라/Mnet '프로듀스48' 제공
마츠이 쥬리나, 미야와키 사쿠라/Mnet '프로듀스48'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SKE48 멤버 마츠이 쥬리나가 AKB48 총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는 AKB48의 53번째 싱글 무대에 설 멤버를 결정하는 '제 10회 AKB48 세계 선발 총선거'가 진행됐다. 이날 선거에서 1위는 마츠이 쥬리나, 3위는 HKT48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339명의 후보 중 1위를 차지한 마츠이 쥬리나는 총 19만 4453만 표를 획득했다. 마츠이 쥬리나는 총 10번의 선거에 출마해 각각 차례로 19위, 10위, 14위, 9위, 6위, 4위, 5위, 3위, 3위를 기록해오다 올해 첫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스48'과는 다른 AKB 총선거의 결과였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방송 실시간 투표 1위를 차지했다. 마츠이 쥬리나는 4위였다.

이외에도 '프로듀스48'에서 23위를 차지했던 무토 토무는 AKB 총선거 7위, 14위를 차지했던 야부키 나코는 AKB 총선거 9위에 올랐다.

'프로듀스48'에서는 좋은 성적을 얻었으나 AKB 총선거에서는 권외에 머무른 멤버도 있었다. 미야자키 미호(17위), 나카니시 치요리(22위), 치바 에리이(27위), 무라카와 비비안(28위), 타케우치 미유(39위), 나카노 이쿠미(43위) 등이다.

한국과 일본의 온도는 조금 달랐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멤버가 일본에서는 인기가 없기도 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물론 고르게 인기 있는 멤버들도 있었다.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일본 도전자들의 AKB 총선거 소식이 화제가 되는 것은 그만큼 '프로듀스48'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크다는 방증. 앞으로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한국과 일본 도전자들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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