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사진=민은경 기자
엔플라잉/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엔플라잉이 CD를 집어 삼킨 듯한 라이브 무대와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훅 들어온 초대석'으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16일 미니 4집 '하우 알 유(HOW ARE YOU)?'를 발매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엔플라잉은 우렁찬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재현은 "나이로 치면 두 번째로 많다"고 했지만 막내 같은 목소리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DJ 지석진은 "다들 훈남이다. 모델인줄 알았다. 다이어트를 하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음식으로 식단관리를 하며 조절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복근이 있냐는 물음에는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엔플라잉은 승협이 예쁜 근육을 갖고 있다면서 가장 몸매 좋은 멤버로 꼽았다.

특히 이날 엔플라잉은 앨범 준비를 위해 '1인 1수액'을 맞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한 물음에 엔플라잉은 "맞다. 수액 맞고 바로 합주하고 그랬다. 그 정도로 잠을 줄여 가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또한 지석진은 방송 전 승협을 화장실에서 만났다면서 "승협 군을 화장실에서 만났는데 연습 잘 하고 있냐는 물음에 '저희 항상 잘 합니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답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윽고 엔플라잉은 신곡 'HOW R U TODAY'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노래를 들은 지석진은 "아마 지금 청취자분들이 '지금 이게 라이브야 음원이야'할 것 같다. 너무 잘 했다. 귀에 계속 맴돈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이어 엔플라잉은 두 번째 곡으로 월드컵 경기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 필승 코리아'를 라이브로 준비했다.

이윽고 엔플라잉은 '60초 즉답'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다. 승협은 멤버 중 외모 순위 중 톱으로 자신을 꼽았다. 이에 다른 멤버들 또한 외모 순위 1위로 본인을 지목해 웃음을 안겼다.

재현은 친누나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재경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가 있냐는 물음에 'No'라고 답했다. 이에 재현은 "친누나가 금손이라 불린다.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많다. 그런데 우리 멤버들도 하고 싶은 게 많다. 그래서 서로 잘 못 챙겨 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그건 만나봐야 알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엔플라잉은 솔직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입담을 뽐낸 것은 물론 월드컵에 응원을 보내는 라이브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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