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정글의 법칙' 출연진이 미션을 완료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400미터 싱크홀, 고래 상어, 105미터 폭포 등 탐사에 나선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만석 조타 한은정은 멕시코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105미터 폭포인 타물 폭포를 탐험했다. 105미터 절벽 하강을 시도해야 하는 것. 조타는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멋있는 폭포가 있었다. 광고에 나오는 그랜드캐년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며 가장 먼저 절벽 하강에 도전했다. 그 다음은 오만석이었다. 발이 미끄러졌던 오만석은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폭포를 내려갔다. 그는 멋있는 광경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오만석까지 성공한 가운데 105미터 폭포 위에 있는 건 한은정이었다. 한은정은 고소공포증이라 내려가지 못하겠다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한은정은 장비를 몸에 차고는 아주 천천히 한 발씩 내디뎠다. 한은정은 겁을 먹어 다리도 제대로 떼지 못하며 내려갔다. 발이 땅에 닿고 있음에도 긴장으로 몸을 가눌 수 없었다. 끝내 한은정은 눈물을 보였다. 한은정은 "밑을 보니까 발이 절대 안 떨어지더라. 안 봤으면 계속하는데 봤으니까 안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은정은 마음을 다스리고 도전한 끝에 성공할 수 있었다.
김병만과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은 최대 어류인 고래 상어를 보러 갔다. 운 좋게 고래 상어를 만난 이들은 입수해서 가까운 거리에서 보기로 했다. 물 공포증이 있는 서은광을 제외한 김병만과 임현식이 먼저 고래 상어와 만났다. 그걸 지켜보던 서은광 역시 용기를 내고 고래 상어를 보러 갔다. 고래 상어를 봄으로써 이들의 미션은 완료됐다.
최정원과 설인아는 400미터 싱크홀 탐사에 나섰다. 깊이는 550미터, 바닥 면적은 축구장 세 개 정도 넓이, 석회암 동굴서 지하수가 빠져나가 생성된 싱크홀이었다. 수천 마리의 제비들이 살고 있어 제비동굴로 불린다고. 자신은 겁이 없다고 한 설인아가 먼저 탐험에 나섰고, 그 다음 최정원이었다. 중간에 돌풍이 불어 줄이 심하게 흔들리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400미터 싱크홀 탐사에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