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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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3년 만에 귀환을 선언한 '히든싱어5'가 드디어 돌아온다.

17일(오늘)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가 더 새롭고 풍성해진 모습으로 베일을 벗는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총 시즌5까지 온 JTBC의 최다 시즌을 이끈 대표 예능이다.

또한 그간 많은 가수들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과 화합을 주제로 감동은 물론 전율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줬었기 때문에 돌아오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터.

이에 대해 최근 열렸던 '히든싱어5' 기자간담회에서 조승욱CP는 "많은 프로그램을 했지만 '히든싱어'만큼 힘들고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웠던 프로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돌아오기 주저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많이 응원해주셔서 어렵게 돌아오게 됐다"며 "여러가지 준비나 생각들이 많았는데 중요한 것은 히든싱어의 초심을 지켜서 원조가수와 그들을 따라하는 모창가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저희가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이전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길 기대케 했다.

'히든싱어' 시리즈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들이 뜨기 때문. 첫 출연자로 예고된 강타와 2회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인권, 3회는 싸이, 4회는 케이윌, 5화는 린이 예고돼 있다. 첫 회의 주인공으로 예고된 강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1세대 아이돌 출신. 그로 하여금 많은 시청자들이 당시를 추억하고 공감대를 많이 형성하면서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히든싱어' 만의 매력에는 패널 출연자들의 입담도 빼놓을 수 없다. 1화의 출연자 H.0.T 강타와 최고의 라이벌을 이뤘던 당대 아이돌 젝스키스 은지원과 강성훈이 강타편의 패널로 등장하게 된 것.

이와 관련 김희정PD는 "강타 편을 준비하면서 젝스키스분들께 패널 섭외를 드렸는데 흔쾌히 나와주신다고 해서 강타씨한테도 말을 안했다. 아시고 나서 너무 깜짝 놀라면서 고마워하셨는데 HOT 팬과 젝스키스 팬들의 미묘한 대결구도가 잘 살아서 그걸 관전포인트로 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현무도 "은지원 씨는 다른 방송도 같이 하지만 이번 히든싱어 첫회만큼 얌전하고 조신한 모습 처음봤다. 마음껏 까불 수는 없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 은지원의 조심스러워 하는 태도를 보는 것도 관전포인트가 아닐까"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완벽한 모창 능력자들과 원조가수들의 고막을 건드리는 대결, 그리고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히든싱어'에 3년을 뛰어넘는 감동이 그대로 느껴지기를 바라본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는 오늘(17일) 오후 10시 반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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