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준형과 슬리피가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박준형이 출연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정 게스트 슬리피가 등장하자 박준형은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인사로 그를 맞이했다.
슬리피는 "제가 코트를 입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박준형 씨가 '꼭지쓰'를 언급한 댓글을 달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왜 여름인데 더워 죽겠는데 코트를 입냐. 이유는 '꼭지쓰'밖에 없다. 너 '꼭지쓰'는 형광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준형이 "우리 아이가 그걸 보면 '꼭지쓰'를 타고 올라갈 것 같다. '실내 꼭지쓰 클라이밍'"이라고 말하자 슬리피는 "인정"이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슬리피는 "제가 정해인 머리를 하고 사진을 올렸다가 400명 팔로워가 빠졌다. 한 번 더 딘딘이랑 '정해인과 박서준'으로 도전했다. 1000명 빠졌다"고 말했다.
박준형이 "'꼭지쓰'를 확대해서 올려라. 가까이서 보면 산딸기 인 줄 알 수도 있다"고 말하자 슬리피는 "확대 사진 올리면 2000명 빠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준형과 슬리피의 유치한 말장난과 수위를 넘나드는 박준형의 방송 스타일에 김태균은 진땀을 뺐다. 한 청취자는 오늘 초등학생 두 명 데리고 방송하는 김태균 씨 힘내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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