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센 언니' 치타와 제아가 사이다같은 발언으로 거침없는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SBS모비딕 웹 예능 '쎈마이웨이 시즌2' 녹화 현장공개에는 치타, 제아, 배윤정, 옥성아PD, 곽민지 작가가 참석했다.
'쎈마이웨이'는 연예계 대표적 '쎈 언니' 브아걸 제아와 래퍼 치타의 거침없는 고민 상담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각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2는 연애부터 학업, 정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연을 받고 더욱 쎈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김이나 작사가, 곽윤기 선수 등 다양한 게스트가 고민해결사로 출연해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실제 '쎈마이웨이'는 다양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치타와 제아의 거침없고 솔직한 발언 등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성아PD는 이날 "사연이 정말 많이 들어오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이슈와 맞아 떨어지는 것들을 정하고 있다. 저희 넷 다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이슈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슈와 적절하게 주제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치타와 제아는 '쎈마이웨이'를 통해 '할 말은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연자의 편을 무조건 들지도 않으면서 적절한 조언을 충분히 해주고 있는 것.
치타는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 제가 멘토로 여러 프로그램을 많이 출연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와 소통을 많이 할 수 있는 게 의미있다.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항상 그려왔다"고 전했다.
제아 역시 "원래 제가 약간 푼수같아서 데뷔 초부터 제 입을 닫게 하기도 했다. 그런데 저는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다. '쎈마이웨이'를 통해 제 자아를 찾았고 말을 하는 프로들이 종종 들어오고 있어서 커리어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공개에서는 안무가 배윤정과 함께 '아이돌만 꿈꿨던 저, 이젠 포기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녹화가 진행됐다. 특히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치타와 배윤정이 해당 주제를 놓고 얘기를 나누기에 더욱 제격인 셈이다.
옥성아 PD는 "아이돌 가수를 준비하는 분의 사연에 배윤정이 적절한 게스트라 생각했다. 두 번째 녹화에는 치타 씨 어머니가 직접 출연해 연애 사연에 대해 깊이 있게 말씀해 주실 것 같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사연을 듣고 "실제로 보고 판단하고 싶다.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며 조언했고, 특히 치타는 "너무 응원하고 싶지만 차선책이 없다. 저는 음악하겠다고 학교를 관뒀지만 차선책이 있었다. 공부를 못하지 않았기 때문에 검정고시를 치고 빨리 음악을 하는 등 저는 나름의 방법을 택했다. 절대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어떤 직업을 하든 사람 머리에 든 게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옥성아 PD는 특히 '쎈마이웨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옥 PD는 "의지를 가지고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과 출연진 경계가 없고 사전에 많은 인터뷰와 고민을 얘기 하며 한땀 한땀 만들고 있다. 단 한사람이라도 보고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사실 플랫폼이 모바일이다 보니 10분은 넘지 않지만 점차 영역을 넓히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쎈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BS 모비딕,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