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이재영과 하리수가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대중들 곁으로 돌아왔다.
가수 이재영이 21년 만에 예능 나들이로 근황을 알렸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이재영은 데뷔곡 '유혹'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90년대 섹시스타로 유명세를 탄 가수. 긴 공백기를 거친만큼 이재영은 '불타는 청춘'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눈물을 쏟으며 감격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이재영은 앞서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1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여러가지 활동을 많이 할 때는 많은 불들을 뵜지만 그동안 가수 이재영으로 살지를 않았어서 피디님과 제작진이 저를 맞아주시는데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와는 달라진 촬영현장에 "너무 신기하다"며 냉동인간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청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내내 이재영은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낯선 사람들과 방송에서 친분을 쌓고 힐링하는 그 순간이 그 누구보다 소중하게 느껴졌을 터. 21년 만에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이재영인만큼 앞으로 '불타는 청춘'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4일) 가수 하리수 또한 약 6년 만에 컴백을 발표했다. 오는 12일 컴백을 예고한 그녀는 자신의 HaRiSu라는 이름을 적용해 앨범명을‘RE:SU ? 다시’로 정했다. 이는 오랜만의 컴백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하리수는 올해 초 공개된 가수 키스엔의 싱글 타이틀곡 '욕해버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컴백을 시동걸었지만, 악플로 인한 마음고생으로 예정보다 조금 늦게 컴백하게 됐다.
수 많은 논란과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결국 재기를 알린 하리수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함이 듬뿍 담긴 응원이 아닐까. 6년 만에 신나는 여름곡으로 돌아오는 하리수에 대한 대중들의 힘찬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각각 21년, 6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이재영과 하리수. 두 사람의 모습을 앞으로 오래도록 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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