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심언경기자] 다니엘 린데만이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한국 대 독일의 경기를 지켜봤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소란 고영배가 김승우를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독다니엘'로 더욱 잘 알려진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했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27일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한국 대 독일의 경기에 대해 얘기했다. 다니엘은 충격이 컸을 것 같다는 고영배의 말에 "한국 선수들이 너무 잘했다. 독일에 함께 촬영하러 간 카메라 감독이 쉬는 시간에 한국이 골을 넣을 때마다 미안하다고 하셨다"고 얘기했다.
이어 다니엘은 "그때 정신 못차렸다. 당시 독일은 조용했었다. 전 대회 승리한 팀이 탈락한다는 징크스가 정말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당시 독일에 함께 갔던 한국 촬영팀이 독일 사람들한테 맞을까봐 일본어 했었다고 하더라. 하지만 독일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을 욕하지 않고 그저 반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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