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명수가 다양한 상황에 놓인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1시간을 보냈다.
1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디오쇼와 관련된 기사 제목을 맞추는 퀴즈 시간이 마련됐다. 해당 코너에서 문세윤이 과거 라디오쇼에 출연해 '맛의 OO를 놓치지 마라'고 말한 것을 맞추는 퀴즈가 나왔다. 정답은 '맛의 온도'였다.
박명수는 "문세윤 씨는 밥상에 올라왔을 때 맛있는 온도를 놓치지 않는 게 비법이라고 했다. 일리가 있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문세윤에 공감했다. 이어 박명수는 "맛있는 식사할 때 보면 고기, 찌개, 튀김 다 바로바로 한 게 맛있다. 역시 드셔본 분이라 제대로 된 맛을 안다"고 문세윤을 칭찬했다.
박명수는 "오늘 하루 열심히 사는 분들의 희비의 쌍곡선을 보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시간 ‘수요 매상회’ 시간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자영업자들뿐만 아니라 오늘 하루 실적 목표 있는 직장인도 환영한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해도해도 끝없는 집안일 때문에 힘든 주부님, 수험생, 학생 다 참여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오늘 생일이라는 주부에게 "집에 있다보면 쉬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니다. 집안일이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생일 선물로 선물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밭이 500평인데 오늘 감자를 다 캐야된다는 청취자에 박명수는 "그래도 500평 땅이 있지 않냐. 그거 생각하며 버텨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래도 감자 캐는 게 쉽지가 않다. 혼자 하려면 얼마나 힘들까"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종합병원 영업 3개월 차 청취자에 "제약회사 근무하시는 분들이 저희 방송 많이 듣고 이 시간에 많이 움직인다. 원장님들 나가면 ‘원장님’하고 부른다"고 말했다.
의과 교수님들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고 고충을 토로하는 청취자에 박명수는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직업은 가장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그런 상황을 이겨내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된다. 뭐든지 그렇다"며 "저 친구가 긴장하고 있고 망설이면 그냥 지나간다. 자신감 있게 해라"고 조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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