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한혜진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뜨거운 열애와 초고속 결혼을 비롯, 아직 풋풋한 6년차 부부가 사는 법을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해서 데이트를 거의 못했다"며 "'힐링캠프' 이후 남편은 영국으로 떠났다. 친누나가 결혼할 때 (기성용이) 한국에 잠시 왔다. 그때 연락을 해서 잠깐 만났는데 절 불러서 프로포즈를 했다. 방에 꽃을 들고 하트 안에 서 있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영국에서의 결혼생활에 대해 "남편이 점심은 먹고 오는데 저녁은 제가 차려준다. 고기는 소화되는데 3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시합날은 고기 대신 탄수화물식으로 차린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기성용이)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 고기만 구워주면 진수성찬이라고 말한다. 영국 고기는 기름기가 없어서 별로 안 좋아한다. 멀더라도 한국 마트에 가서 마블링 많은 소고기를 사오면 좋아한다"고 말하며 기성용의 식성을 공개했다.

기성용과의 부부싸움에 대해 묻자 한혜진은 "제가 잔소리를 해서 싸운다. 우리 기서방이 축구와 가족밖에 모르는 남자. 너무 착하다. 그런데 손이 많이 간다. 양말을 뒤집어 놓거나 묶어서 어디 던져놓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한헤진은 기성용이 8살 어린 연하남이라고 느낄 때는 어릴 때 자기가 보던 만화를 남편이 모를 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한혜진은 기성용에게 영상편지로 "시온이 아빠 마음 고생 몸고생 많았다. 이제 나랑 같이 휴가를 즐기자. 그리고 또 파이팅 하자. 건강하자"라고 말해 결혼 지분을 주장한 이경규의 흐믓한 미소를 유발했다.

어느새 6년차 부부지만 여전히 풋풋하고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훈훈한 한혜진 기성용 부부다. 이들의 초고속 결혼은 성급한 결정이 아닌 천생연분을 알아본 운명적 결정이 아니었을까.

한혜진 기성용 부부가 앞으로도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정한 관계를 지속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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