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홍수현이 이창엽의 여자친구, 박순천과 대면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김영하(김주현 분)와 이광재(김지훈 분)가 영업 준비를 하는 장소로 김경하(홍수현 분)와 최용(이창엽 분)을 초대한다.
김경하는 준비 장소 풍경에 감탄하며 "이런 델 어디서 구했냐"고 얘기하고 두 사람을 응원하면서 "돈 많이 벌어라"고 격려한 후 자리를 뜬다.
최용과 나란히 걸으며 김경하는 "부럽지 않냐, 쟤네들. 난 몽몽이랑 명하도 부럽더라. 난 그렇게 순진한 시절이 없었던 것 같다. 어른들 칭찬에만 길들여져서 얕게만 자랐다"고 얘기했다. 이에 최용은 "아냐. 순수한 사람이야"라고 대답한다.
최용은 "나 있잖아. 내 첫 여자가 너여서 정말 고마워"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널 만나기 전에 내 세상은 온통 회색이었거든. 근데 네가 가르쳐줬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라고 고백하는 최용에 김경하는 걸음을 멈추고 감동해 그를 바라본다.
김경하는 예전의 추억을 회상하며 최용과 깊은 감정을 나눈다. 김경하는 최용에 "용아. 우리 사이가 그냥 순수하게 누나 동생 사이로 남을 수 있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우리가 서로를 잃어버리지 않아도 됐을텐데"라고 말하며 감상에 젖는다.
최용은 커피라도 한 잔 하고 가지 않겠냐고 제안하고, 최용과 김경하는 최용의 일터에 왔다가 최용과 현재 연애 중인 선영을 마주하게 된다. 이에 김경하는 당황한 표정을 짓고 "나 그냥 갈게"라며 서복순(박순천 분)에게 인사를 마치고 황급히 나가버린다.
김경하는 "돌았어. 내가 여길 왜 따라 들어가니"라며 자신을 자책하며 뒤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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