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나이를 잊은 스타들의 솔직당당한 사랑이 화제다.
1일 오후 배우 고수희와 이근희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고수희의 소속사 더퀸AMC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고수희가 이근희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어떻게 인연을 맺었고 만난 지 얼마나 됐는지는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알지 못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각각 43세, 59세인 고수희, 이근희는 16살 차를 극복한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로 지난해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함께 출연했다.
고수희와 이근희는 각각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해왔다. 누리꾼들은 연기파 배우 커플의 탄생에 응원과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다.
앞서 오늘(1일) 오전 배우 구본승과 강경헌도 핑크빛 썸(?)으로 이슈가 됐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구본승과 강경헌은 묘한 로맨스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김국진, 강수지에 이은 '불청 2호 커플' 탄생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강경헌과 구본승은 각각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밝혔다. 강경헌은 구본승이 방송에서 보여준 호감 표현에 대해 "오빠 마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 촬영할 때 몰랐는데 제작진이 재밌게 편집을 잘 해주셨다. 멋지고 톱스타였던 오빠와 엮어주셔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강경헌은 커플 가능성에 대해 "짧은 촬영 동안 그런 가능성에 대해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구본승은 "주변 사람들에게 의심을 받을 때마다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김국진 강수지 부부 케이스 때문에 내 이야기를 다 믿는 것 같지 않다"며 "'불타는 청춘'에서 리얼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지만 이번 오해는 방송에서 나온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남녀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에 나이가 대수랴. 실제 열애 중인 이근희 고수희, 묘한 썸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구본승 강경헌 모두 중년의 사랑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랑 앞에 나이는 중요치 않다'는 연예계 신 사랑 풍속도를 보여준 네 사람이 앞으로 어떤 커플 또는 썸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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