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영재들의 역습이 그려졌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167회에는 문남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영재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은 능력치를 보여주는 영재군단이 출연했다. 아직 10대 초반인 이들은 뇌섹남들도 놀랄 스펙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 중에는 나이답지 않은 조숙함을 갖춘 역사 천재 11세 소년이 속해 있었다. 소년은 걸그룹보다 정약용 선생이 좋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타일러마저 말문을 막히게 하는 과학영재도 있었다. 심지어 영어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는 13세 영재는 타일러를 상대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영재의 역습에 당황한 타일러는 한때 말문이 막힌 모습을 내비치기도 해 문남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문남팀의 주장은 고등학교 조기졸업 후 카이스트에 입학한 '자칭 과학 영재' 이장원이 맡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성을 드러내는 영재들로 꾸려진 영재팀은 뇌섹남들을 상대로 거침없는 정답행진을 이어갔다.

미적분과 사랑에 빠진 수학 천재부터 전미 수학 경시대회 11위를 차지한 존스홉킨스 영재캠프 출신, 열혈 애국자이자 대통령도 인증한 역사 천재, WPC(세계퍼즐선수권) 주니어 국가대표 쌍둥이 남매까지 각양각색의 영재들로 팀이 구성됐기 때문.

타일러가 나서서 한 문제를 맞히기는 했지만 최종적으로 1대4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영재들이 승리를 거두게 됐다. 문제를 마무리하며 한 영재 소년은 타일러에 대한 무한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왜 타일러가 좋냐는 말에 소년은 “생각의 깊이가 다른 사람들과 달랐다”라며 입더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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