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에릭/사진=민은경 기자, 나혜미 인스타
나혜미 에릭/사진=민은경 기자, 나혜미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신화 에릭의 아내이자 배우 나혜미가 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8일 나혜미가 KBS2 새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에 유이(김도란 분)의 동생. 세상물정 모르고 자란 단순한 성격의 소유자인 김미란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 김도란(유이 분)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최수종)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흥행 실패 확률이 거의 없고 출연을 하게 된다면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KBS 주말드라마의 특성상 나혜미는 엄청난 기회를 손에 쥔 셈이다.

사실 나혜미는 그동안 그렇다할 배우 활동이 없었다.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아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나혜미는 지난 2007년 '거침 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그 후로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잠깐 출연했을 뿐 활동을 오래 쉬었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나혜미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을 때는 신화 에릭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을 때. 첫 열애설이 터졌던 2014년에는 에릭 측에서 열애설을 부인했었지만 2017년 다시 한번 열애설이 터지면서 공개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2달 뒤인 2017년 4월 17일 에릭의 소속사 신화 컴퍼니 측은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오는 7월 1일 결혼한다"며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나혜미는 그간 배우로서 보여준 것이 적은 편이다. 제대로 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기 보다는 남편 에릭을 통해 더 이름을 알렸기 때문. 그런 그가 결혼 1년만인 8월. 4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확정짓게 되면서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된 가운데 이번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배우로서 인정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새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은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