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사진=민은경 기자
배우 김아중/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사망설? 사실무근, 황당하다"

배우 김아중이 난데 없는 '사망설'에 휩싸였다. 멀쩡하게 살아 있는 사람에게 불거진 사망설이라니. 황당하기 그지 없다. 소속사 측은 이 같은 루머에 즉각 부인하는 입장을 밝혀 팬들의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14일 김아중의 사망설이 불거졌다. 이는 이날 한 증권가 지라시가 발단이 됐다. 이 지라시에는 지난 2004년 CF 모델로 데뷔했고,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가 지난 13일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라시의 내용처럼 김아중은 2004년 SKY CF 모델로 데뷔했으며 '미녀는 괴로워'(2006)를 통해 대중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름이 명시돼있진 않았지만 이력이 들어맞는 배우는 김아중 뿐이기에 자연스럽게 그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이 지라시의 내용이 온라인 상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며 논란은 더욱 커져갔다.

이에 결국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히며 사건 진화에 나서야 했다. 이날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이 루머가 어디서부터 나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사실무근이다. 김아중은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즉각 사망설을 부인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김아중 본인 역시 황당해 하고 있다"고 알리며 "허위사실이 퍼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 심각해지면 강경대응을 취할 수밖에 없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처럼 소속사가 빠른 진화에 나서면서 김아중의 '사망설'은 근거 없는 지라시가 빚어낸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그렇지만 단순 해프닝이라고 넘어가기에는 그 정도가 수위를 지나치는 수준이다. 팬들은 물론 김아중 본인 및 가족 그리고 관계자들까지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을 터. 이에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지라시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아중은 OCN에서 제작됐던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버전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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