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섬총사2'에서 배우 오륭이 합류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2'에서는 먼저 이연희가 '연희살롱'을 오픈했다.
초도에 섬총사 출연진들은 섬 주민들을 위한 미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연희는 밝은 얼굴과 상냥한 미소로 할머니들을 맞았다.
한편 초도의 새로운 달타냥이 섬총사에 합류하게 됐다. 초도 첫 번째 달타냥 멤버는 바로 배우 오륭이었다. 오륭은 매니저도 없이 차에서 배낭을 메고 내려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최근에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했다. 손예진 씨 전 남자친구 역할이었다"고 얘기했다.
하준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어느 날 싸우는 장면을 함께 찍게 됐었는데 실수로 하준이를 정말로 때렸었다. 코피가 흘렀었어서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는데 오히려 하준이가 괜찮다고 해줘서 착한 하준이의 마음에 감동했었다"고 얘기했다.
오륭은 우여곡절 끝에 약국에 도착해 멀미약을 사가게 됐다. 그는 스태프들 것까지 넉넉하게 멀미약을 구입했고, 멀미약 복용 주의사항을 숙지하던 중 허당 기질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륭은 곧 배를 타고 초도로 출발했다. 그는 배에 타 신난 얼굴로 지나가는 배들에 손을 흔들며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멀미는 괜찮냐는 스태프의 말에 그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심하게 흔들리는 배에 곧 헤드뱅잉을 하며 힘들어하기 시작했다.
한편 하준과 이수근은 막간을 이용해 '액션스쿨' 강습을 시작했다. 이수근은 직접 액션 시범을 보였고 하준은 이에 감탄했다. 하준을 위해 다시 한번 정확히 알려주던 이수근은 그를 독려하며 날아차기 정확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강호동은 염소들을 이끌며 풀 숲으로 향했다. 염소들의 먹이를 주기 위해 산책을 나간 강호동. 그는 이곳저곳 호기심을 갖고 돌아다니는 염소들을 통제하는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염소들이 초록 풀이 풍족한 '풀세권'에 자리를 잡았고, 강호동은 명당 자리를 찾았으니 말뚝을 박기로 했다.
강호동은 이연희를 위해 풀로 반지를 만들어줬으며, 이연희는 강호동이 만든 토끼풀 반지를 끼고서 좋아했다. 나물토끼 이연희에게 잘 어울리는 토끼풀 반지에, 강호동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본 풀반지다"라며 웃었다.
이연희는 반지 낀 손을 카메라 앞에 펼쳐보였고, 그 모습을 강호동은 카메라 안에 담았다. 한편 달타냥 오륭에 대해 이연희는 궁금해했고, 강호동과 이연희는 오륭을 찾기 위해 나섰다. 한참 찾던 끝에 드디어 오륭과 이연희, 강호동이 만나게 됐고 세 사람은 꾸벅 인사를 건넸다.
이수근은 하준과 함께 할머니들과 둘러앉아 '노래퀴즈'를 하게 됐다. 이수근이 먼저 퀴즈를 열심히 내고 하준과 할머니가 앞다퉈 답을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륭의 집에서는 쫄깃하고 매콤, 담백한 서대 조림이 끓여지고 있는 중이었다. 오륭네 부모님이 될 분들은 개성 강한 김의남 부부 내외였다. 오륭과 부부는 어두운 밤이 되어서야 만났고,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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