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윤두준이 백진희에 대한 마음을 꾹꾹 눌러담았다.
21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연출 최규식 정형건/극본 임수미)에서는 입대를 준비하는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 입대 전 배병삼(김동영 분) 이성주(서벽준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서연(이주우 분) 이지우(백진희 분) 등은 모임을 가졌다.
눈치 없는 구대영 친구들은 우울한 노래를 선곡했다. 배병삼은 '이등병의 편지'를 선곡했다. 이지우는 노래를 취소했다. 게다가 독일월드컵 직관도 못 가게 된 구대영의 개인사를 처음 보는 독일인에게 말하기도.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바람을 쐬러 나가자고 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청계천이었다. 구대영과 이지우는 청계천을 거닐며 입대 전 시간을 함께 보냈다. 구대영은 나태주의 '남 몰래 혼자 부르고 싶은 이름'을 보며 이지우를 생각했다.
구대영은 이지우를 보내며 자기 마음을 털어놓으려 했지만 "제대 후에 말할게"라며 미뤘다. 이지우 역시 "나는"이라고 입을 열었지만 이내 "나도 제대하면 말할게"라고 속마음을 감췄다. 두 사람은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마무리했다.
구대영은 "차마 기다려 달라고 말하지 못했다"라고 생각했다. 이지우는 "차마 기다리겠다고 말하지 못했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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