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방송 캡쳐
네이버 V앱 방송 캡쳐

[헤럴드POP=김희주 기자] 지난 28일 오후 8시, 그룹 골든차일드가 데뷔 1주년 기념 V앱을 진행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년을 빛낸 멤버를 선정하기 위해 10명의 멤버들이 자체 투표로 진행한 '골든 어워즈' 코너를 시작으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1시간을 가졌다.

방송 초반 MC를 맡은 장준과 대열이 골든 어워즈를 설명하며 예상 대상 멤버를 뽑으라고 하자 재현은 자기 자신을 뽑으며 "당연히 저죠. 딱 봐도 모르겠어요?"라고 잔망스럽게 대답하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또한 데뷔 초 골든차일드의 팬클럽 명 후보 중 인상 깊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각토스트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라고 대답했지만 멤버들이 믿지 않는 분위기를 보이자 "진짠데? 내가 봤어요!"라고 말하며 팬들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롤링페이퍼도 진행됐다. 특히, 장준의 롤링페이퍼에 누군가가 쓴 "음. 장준이 형 데뷔 후 팀 분위기 밝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말에 장준은 "잠깐만. 그럼 데뷔 전에는?"이라고 되물으며 현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진행된 롤링페이퍼는 팬카페에 전 멤버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후반, 하트 1000만을 돌파하며 진행된 골든어워즈 개표 또한 긴장감 넘쳤다. 투명한 박스에 멤버들이 작성한 투표용지가 담겨 도착하자 멤버들은 당황하며 "원래 이렇게 투명한 데에 담기나요?"라고 물었고, 장준은 "우리의 투명하고 깨끗한 마음을 투영하신 거지"라고 대답하며 재치있게 상황을 넘겼다.

이 날 골든어워즈 대상을 거머쥔 대열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골든차일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열을 뽑은 장준은 "1년동안 무대를 하면서 멤버들 모두가 결의를 다질 수 있게 만든 사람이 리더 대열이 형 같다. 키도 크고 성격도 좋고 옷도 잘 입고 어깨도 넓은 대열이 형 최고"라고 말하며 대열의 어깨가 으쓱하게 만들었다. 또한 대열을 뽑은 재현은 "얼마 전 일본에서 같이 방을 썼는데, 그때 서먹함이 많이 사라졌다. 알고 보니 좋은 형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1주년 방송 소감에서 승민은 "다들 1주년 너무 축하하고 팬여러분께 감사한다. 그리고 그동안 함께 해준 멤버들, 회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돌잡이로 실을 잡은 골드니스처럼 오래오래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현은 "오늘 밤 12시에 대열이 형이 내 방에 들어와 '동현아 1주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굉장히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준은 "서운하다. 나는 카톡방에 '여러분 1주년 수고했어요'라고 했는데 아무도 답장이 없었다"고 말하며 멤버들이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동현은 "알람이 안울렸어요, 죄송해요!"라고 말하며 귀여운 사과로 마무리했다.

골든차일드의 방송은 리더 대열이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얼굴에 바르는 장면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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