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 방송 캡쳐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 방송 캡쳐

[헤럴드POP=김희주 기자]29일 9시 30분 방송한 SBS PLUS '외식하는 날'이 정규편성으로 확정된 후 첫 출연진 회식을 가졌다.

앞서, 돈스파이크와 돈스파이크 엄마는 이태원 쇼핑에 나섰다. 돈스파이크가 무조건 크고 편한 옷만 입는것이 불만이라는 돈스파이크 엄마의 말을 들은 홍윤화는 "옷을 입을 때 밝은 걸 입으면 뚱뚱해 보이고 어두운걸 입으면 날씬해보인다는건 오직 65kg 이상인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그냥 편하고 마음에 드는 아무 옷이나 입으면 된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강호동은 "그래서 나는 초등학교 2하년 이후 맨날 아무거나 입었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또한 멕시코 타코 음식점에서 모히또를 종류별로 시킨 돈스파이크를 보며 홍윤화는 "역시 나는 아직도 멀었다. 돈스파이크는 먹지니어스다"고 말하며 엠씨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날 작가 배순탁은 혼밥을 하기 위해 방송국 근처 중국집으로 향했다. 다양한 중국집의 메뉴판을 보고 짬뽕과 짜장의 사이에서 갈등하던 배순탁 된장짬뽕을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을 했다. "다른 사람과 먹을 때 보다 혼자 먹을 때 새로운 음식 도전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는 배순탁 작가는 된장짬뽕을 주문한 후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된장짬뽕을 검색하며 맛을 유추했다.

VCR영상을 보며 오직 된장짬뽕 한 그릇만 시킨 배순탁을 본 홍윤화는 "혼자 음식점 갈 때 한 그릇만 시키세요?"라는 당연한 질문을 했고, 이를 본 엠씨들은 "당연히 혼자 갈 땐 한 그릇만 시키는게 아니냐"고 되물었다. 배순탁은 "저 음식점은 한 그릇도 양이 정말 많다"고 말했지만 돈스파이크는 "양 안 많던데?"라고 말하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해 홍윤화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된장짬뽕의 맛을 걱정한 배순탁 작가의 걱정은 기우였다. 된장짬뽕은 첫 등장부터 낙지 한 마리가 통채로 올라가 있는 극강의 비쥬얼을 자랑했다. 또한 국물을 첫 입 들이킨 배순탁 작가는 "예상보다 정말 맛있다. 첫 맛은 된장의 구수함이 느껴지는데 끝맛에는 짬뽕의 얼큰한 맛이 느껴진다. 특히 메주콩을 씹어먹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먹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또한 공기밥을 시키는 배순탁을 보며 홍윤화는 "면이 조금 남았을 때 밥을 넣어 같이 말아먹으면 또 다른 맛이 나면서 맛이 있다"고 말하며 배순탁의 선택을 칭찬했다.

된장의 구수한 향과 짬뽕의 핵심적인 얼큰한 맛이 조화로운 맛을 낸다는 배순탁 작가의 먹방을 보며 전 출연진들은 녹화가 끝난 후 배순탁 작가가 촬영한 중국집으로 향했다.

'영철이가 간다'라는 작은 코너 속 펼쳐진 '외식하는 날' 출연진의 첫 회식은 역시 된장짬뽕이었다. 된장짬뽕으로 통일해 메뉴를 시킨 출연진들은 된장짬뽕의 맛을 보자 "정말 맛있다"를 연신 남발하며 모두 한 그릇을 비워냈다.

한편, 29일 첫 정규방송으로 확정 편성 된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