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vN '복수노트2' 캡처
XtvN '복수노트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복수노트 어플이 억울한 안서현의 아빠를 구해주었다.

3일 저녁8시 방송된 XtvN '복수노트2'(연출 오승열, 서재주/ 극본 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7회에서는 안서현의 아빠의 정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에서 오지나(안서현 분)과 친구들은 수행평가 중 아버지 직업탐방 과제를 위해 하록희(이지현 분) 아버지 복싱장을 찾았다.

갑자기 운동을 심하게 시키는 록희의 아버지 때문에 친구들은 지쳤다.

그러나 서로빈(김사무엘 분)은 복싱에 남다른 재주를 보여 친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지나는 아빠와 친하게 지내는 록희를 보며 어릴때 떠난 아빠를 떠올리며 씁쓸해 했다.

한편 편의점 사장(성지루 분)은 평소 미성년자에게 술과 담배를 팔지않고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었다.

이에 술과 담배를 사지 못한 소년들은 편의점 사장에게 앙심을 품었다.

위조 신분증과 아는 성인을 동원해 편의점 사장을 속이고 술을 마신 미성년자들은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에게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건 청소년 보호법에 위반된다 이렇게 청소년이 보호받지 않아서 되겠나"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억울하게 경찰서에 끌려가게 된 편의점 사장을 본 오지나(안서현 분)은 안타까운 목소리로 "아빠"를 외쳤고, 이 모습을 서로빈(김사무엘 분)이 목격했다.

편의점 사장이 오지나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게된 것.

분명 편의점 사장은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 사람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는 서로빈은 수상한 점을 찾아 나섰다.

오지나의 아빠는 “신분증 확인했는데 분명히 성인이었다”며 억울한 누명을 썼음을 한탄했다.

오지나는 “우리 아빠가 다시 잘해보려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서로빈은 자신의 모자를 그녀의 머리에 씌워주며 “이렇게 하면 안보이니까 편하게 울어”라고 덧붙였다.

합의금을 물어줘야할 상황에 처한 아빠를 구하기 위해 오지나는 엄마에게 돈을 빌리려 해보지만 엄마는 화를 냈다.

아빠는 과거 사업을 하다가 빚을 지게되어 가족과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오지나와 동생 오사나(김지영 분)의 성장과정을 함께 하지 못했다.

오지나의 고민을 알게된 서제이(지민혁 분)과 서로빈은 성인이라고 속인 미성년자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CCTV를 분석했다.

결국 세 사람은 편의점 사장에게 앙심을 품은 소년들이 아는 성인을 이용해 술과 담배를 산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오지나는 복수노트에 소년의 이름을 적었고, 소년은 성인인척 술을 마시다가 덜미를 잡히게 되었다.

누명을 벗게된 편의점 사장은 서제이와 서로빈에게 편의점 음식을 맘껏 먹으라며 기뻐했고, 과자를 고르는 두 형제를 지켜보며 오지나는 '두 사람이 이사오고 복수노트가 날 도와주고 있어, 대체 누구니?'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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