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 사진=민은경 기자
박명수 /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인희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어 수식어 2개를 만들어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2행시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는 '전어'였다. 청취자들은 다양한 2행시를 보냈다. 박명수는 "나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2행시 전문가다. 3행시, 10행시까지도 문제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청취자들의 문자를 읽어주며 '땡'과 '딩동댕'을 치던 박명수는 2행시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뒷 부분을 꽈야합니다. 예상 못했던 게 나와야 해요"라며 강조했다. 2행시 전문가다운

박명수는 '수요미담회'코너에서 자신의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배가 꼬이는 고통 속에서도 참고 무사히 방송을 마쳤다"며 주변 지인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던 일화를 소개했다. 책임감 있는 DJ로서의 모습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로 박명수는 지난 3일 방송된 라디오쇼에서 장염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불타는 개그감을 뽐낸 바 있다. 이 날 게스트로 출연했던 교수 정재환은 "아픈데도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방송하고 있는 박명수에 감동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명수는 자신의 미담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도 건강 상태가 고르지 못한 점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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