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영화 ‘서치’의 흥행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조 주연의 영화 ‘서치’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11만 1111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86만 5805명을 기록했다. 역주행 흥행에 성공하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서치’의 흥행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전에 없던 스크린-라이프(Screen-Life)라는 새로운 영화 문법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미디어 세대의 공감대를 자극할 만한 소재들이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다. ‘서치’의 흥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이 이름을 올렸다. ‘너의 결혼식’은 이날 하루 동안 6만 786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14만 9116명을 기록했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다소 흥행세가 꺾인 모습이다.
박해일, 수애 주연의 파격적 화제작 ‘상류사회’는 박스오피스 3위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이날 하루 동안 ‘상류사회’가 동원한 관객 수는 2만 6703명. 이로써 ‘상류사회’는 누적 관객 수 61만 2200명을 기록했다. 다소 흥행세가 꺾인 후 관객 수가 감소하고 있어 다시 반등을 노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 '신과함께-인과 연' 또한 이날 하루 1만 21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216만 7147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한 후 다소 느려진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지난 3일부터 박스오피스 5위로 반등한 ‘맘마미아!2’는 이날에도 5위의 순위를 지켜냈다. ‘맘마미아!2’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2031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 219만 5903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서치’의 흥행 속도가 더욱 가속을 내고 있는 만큼, 비성수기 극장가에서 과연 ‘서치’가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오늘(6일) 신작들의 공습이 예고되고 있는바 ‘서치’가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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