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윤두준 면회, 겨울에 다같이 가기로 약속"
배우 서벽준이 함께 호흡한 선배 배우 윤두준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정신적 지주'라며 고마움을 드러낸 그는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 윤두준 위해 '꼭' 면회를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벽준은 최근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연출 최규식·정형건, 극본 임수미/이하 식샤3) 종영 소감 및 작품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이날 서벽준은 "여러 에피소드 촬영으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더 많이 아쉽고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종영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서벽준은 지난 8월 28일 막 내린 '식샤3'에서 극중 남자주인공 윤두준(구대영 역)의 대학시절 친구 이성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김동영(배병삼 역), 병헌(김진석 역)과 함께 '단무지 3인방'으로 활약하면서 많은 호평과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마지막 회에서는 단무지 3인방의 현재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안겼다. 애초 16부작으로 기획된 '식샤3'는 남자주인공 윤두준의 갑작스러운 군입대로 인해 2회 축소된 14회로 막을 내리게 됐기 때문.
이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냐는 물음에 서벽준은 "시청자 분들을 한 주 더 못 보게 됐다는 점에서 아쉽기도 했죠. '단무지 3인방'이 현재에서 다같이 뭉치는 모습을 못 보여드려서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렇지만 그는 "마지막 촬영 때 더 아련함이 남았고 그래서 더욱 애틋하게 촬영을 마무리한 것 같아요. 형들이랑 이야기도 더 많이 나눴고요"라고 함께 호흡한 배우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서벽준은 윤두준이 현장에서 자신의 '정신적 지주'였음을 고백하면서 배우들과 면회에 대해 나눈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친구 역할이지만 엄연히 저보다 형이신데 막역한 친구 역할을 함에 있어 심리적 거리감을 처음 뵀을 때부터 줄여주셨어요. 현장에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셨죠. 면회는 겨울쯤에 다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어요. '무조건 같이 가자'고 얘기를 나눠서 같이 가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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