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조형우와 조현우가 아름다운 음색 만큼이나 빵빵 터지는 입담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조형우와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출연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 '언니네 라디오'와 조형우와 조현아. 특히 조현아는 어반자카파가 아닌 솔로 앨범을 발표했기에 더욱 기분이 남달랐다. 이에 김숙은 "멤버들을 떨어뜨리고 와서 좋은 것 아니냐"고 말했고, 조현아는 "저희 멤버들이 안 그래도 송은이, 김숙 씨를 정말 좋아하는데 나간다고 하니깐 엄청 부러워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년 만에 앨범을 발표하는 조형우. 그렇기에 김숙과 송은이의 관심이 조형우에 쏠릴 수밖에 없었다. 과거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조형우. 이날 그는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버지가 나가보라고 추천을 해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숙은 "보통 아버지가 말리는 역할을 하시는데 독특하다"라고 얘기했고, 조형우는 "아버지가 제가 노래하는 걸 기본적으로 좋아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핀잔은 듣지 않았을까. 이에 대해 조형우는 "최근에 말을 좀 많이 하신다"며 "이제 큰 돈을 가져다줄 때가 되지 않았냐고 말씀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사석에서도 큰 친분을 가지고 있다는 조형우와 조현아. 이에 송은이는 함께 만나면 음악 얘기를 많이 하냐고 질문했고, 조형우와 조현아는 "저희는 만나면 진지하게 음악 얘기하는 걸 싫어한다"고 얘기했다. 이러한 말에 송은이는 "개그맨들과 다르다"며 "우리는 일 얘기, 웃긴 얘기만 한다"고 말하기도.
감성 충만한 곡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형우. 이에 김숙은 "노래의 감성을 끌어내기 위해 사랑을 이용해 본 적이 없냐"고 물었고, 조형우는 "연애에서 따온 부분들이 많다"고 얘기했다. 송은이는 이러한 조형우의 대답에 "4년 만에 나왔다고 하니깐 그 동안 많이 만나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형우는 이러한 놀림에 "제가 앨범이 4년 만이라서 그렇지 광고음악, OST도 하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조형우와 조현아는 함께 콜라보를 해보고 싶은 동료 가수가 없냐는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조형우는 검정치마와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정말 존경한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조형우는 "위태위태하면서도 들으면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검정치마에 대해 설명했다. 조현아는 박원, 샘 김과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밝혀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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