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이 강제 추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한 매체의 보도로 경기 남양주경찰서가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8월 힘찬은 양주시 조안면의 한 펜션에 함께 놀러간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여성은 경찰에 "힘찬은 지인 등 20대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힘찬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펜션에는 다른 B.A.P 멤버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거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9일 비에이피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B.A.P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났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며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논란으로 비에이피의 활동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케이블TV 패션앤 측은 9일 헤럴드POP에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비에이피 출연 예능프로그램 ''B.A.P의 트레인스'는 현재로선 편성에 변동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앤 측은 "추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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