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우연이지만 기분 좋은 만남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CP 고민구/연출 김민석, 이은경)에는 충무로와 을지로3가 일대를 걷는 조세호와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주인공은 조세호와 유재석이 ‘다음’을 기약했던 퍼스널 트레이너였다. 헤비토커 모드가 발동한 시민은 조세호만큼이나 많은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자신과 조세호, 그리고 시민의 공통점으로 말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좀처럼 끼기 힘들 정도로 많은 대화양에 “제가 말할 틈이 없다”라고 호소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과의 만남도 그려졌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진상손님’ 때문에 힘들다는 학생들의 말에 공감과 위로를 건네며 대화를 이어갔다. 아쉽게 상금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유재석과 조세호를 길거리에서 만난 것이 마냥 좋은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사랑스러운 반려견 토토와 산책을 나온 세탁소 주인과 마주치기도 했다. 토토는 유재석과 조세호를 차별대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픈 토토가 살날이 많지 않다고 느낀 세탁소 주인은 “영상으로 함께 있는 모습을 남기고 싶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뜻밖의 만남도 그려졌다. 배우 김호진을 냉면집에서 마주친 것. 김호진은 마침 헬스장에서 노홍철을 만나고 왔다며 우연히 성사된 만남을 신기하게 생각했다. 유재석은 모처럼 만난 김호진에게 김지호의 안부를 묻는 등 대화를 주고 받았다.

4년전 유재석의 시상식 의상을 재단해준 테일러와의 만남도 그려졌다. 유재석은 “깊은 인연이다”라고 반가워했고 상금 획득으로까지 이어지며 더없는 기쁨을 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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