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차은우와 임수향이 온전한 해피엔딩을 이룰까.
15일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16회로 막을 내린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미래가 컴플렉스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고 뭐든지 완벽한 경석과 함께 꽉찬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해 경석과의 연애를 비밀로 했던 미래가 공개연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켈룬연구실에서 연애사실을 발표했다. 연구원이 두 사람의 애정가득한 모습을 보고 커플 향수를 만들어보라고 권유했기 때문. 이에 미래는 대답을 잠시 망설였지만 이내 연애사실을 인정했고, 경석 역시 "여자친구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경석과 미래는 본격적으로 공개데이트에 나섰다. 교복을 입고 연애하는 학생들을 부럽게 쳐다보는 미래의 모습에 경석은 교복데이트를 제안했고 자룡중학교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갔다. 그러다 막차가 끊겨 마침 큰할머니 고희연으로 집이 빈 미래네 본가로 오게 된 두 사람은 어색한 기류를 감춰내지 못했다. 그러다 미래의 성형 전 사진을 발견한 경석은 "보여줄 수 없다"는 미래에 "네 옛날 얼굴 다 안다"며 보고싶어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미래는 "넌 내 옛날 얼굴 알고도 어떻게 날 좋아할 수 있나. 내가 계속 옛날 얼굴로 살았으면 너가 나 좋아했을까?"라고 물었고, 경석은 "넌 그냥 너야. 상관없다고"라고 답해 미래를 감동시켰다. 이어 민망해하는 미래에게 경석은 기습키스를 했다.
그야말로 설렘을 제대로 선사했다. 매회 두근거리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설렘을 주고 있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경석이로 인해 자존감을 키우고 있는 미래와 그런 미래의 옆에서 더욱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경석이 온전히 꽉찬 해피엔딩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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