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남주혁이 ‘안시성’ 현장이 배움의 터였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영화 ‘안시성’을 통해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더욱이 그는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오대환 등 선배 배우들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값진 경험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남주혁은 더 좋은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남주혁은 “너무 좋은 선배님들과 6~7개월을 함께 있다 보니 연기는 물론 사람을 대하는 태도 등 연기 외적인 것에서도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이어 “나 역시 누군가에게 못하는 편도 아니지만 아직은 놓치는 스타일이다. 선배님들이 누구 하나 안 놓치고 잘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저런 사람이 돼야지’라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기 역시 다들 잘하시는 선배님들이시지 않나. 현장에서 그분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더라. 대사를 편하게 치는 걸 많이 배웠다.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멀리 계셔서 더 노력해야겠다 생각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남주혁은 “누구 한 명 꼽을 것도 없이 다 잘해주셨다. 조인성 형과 붙는 신이 많아서 많이 물어봤다. 내가 영화가 처음이니 많이 도와주셨다. 한 번 더 해보고 싶어도 막내다 보니 눈치 보일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형이 먼저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조인성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선배님들의 연기, 사람들 대하는 태도 등에서 너무 큰 감명을 받았다. 나도 꼭 저런 선배가 돼야겠다 다짐했다. 또 스태프들에게는 지금도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니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그동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더 잘해야겠다 충격 받았다.멋진 모습이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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