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식구일지'캡쳐]
[채널A='식구일지'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식구일지'에서 예원네가 8일 차 청평에서의 도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서로 가까워졌다.

19일 오후 11시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7시엔 홈밥 식구일지'에서 예원네는 도전 4일차에 접어들었다. 6시 반, 1등으로 예원의 아빠가 집에 도착했다.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에 아빠는 한숨을 푹 쉬었고 "이것 참 난감하다"고 얘기했다.

사건 발생 3시간 전, 예원은 바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타난 이는 바로 엄마. 예원은 화초나 꽃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꽃 데이트를 준비했고 두 사람은 즐거운 모녀 데이트를 함께 했다.

예원은 "아빠가 첫사랑이야?"라고 물었고, 엄마가 "아빠가 처음 만난 남자야. 엄만 그런 사람이야"라고 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예원의 엄마는 해맑게 웃으며 쿨한 태도로 음료수만 마셨다.

그때 아빠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엄마는 아빠에 "나 오늘 파업이다"라고 선언했다. "자기가 해주는 거면 아무거나 먹을게"라고 얘기한 엄마에 아빠는 알았다고 대답했다.

아빠는 곧 남동생과 함께 요리를 시작했고 30분도 안 남은 시간에 결국 라면을 꺼내 들었다. 그 시각 모녀는 꽉 막힌 도로에 갇혀 있었고, 미션 시작 11분 전 예원의 아빠는 "한 끼 먹기가 이렇게 힘드냐"며 칼국수 라면을 끓이고 있었다.

모녀는 5분 전 집에 도착했고 아빠는 "민준이 없으면 요리 못헀다"며 웃었다. 가족들은 칼국수라면과 비빔면을 다같이 둘러앉아 먹었고 도전에 성공했다.

다음날은 고생하는 엄마를 대신해 예원이 요리에 도전했다. 예원은 오늘의 요리로 '닭볶음탕'을 선정했다.

엄마는 예원이 신경쓰이는 듯 계속해서 옆에 붙어 잔소리를 했고 예원은 "엄마, 내가 하는 날이야"라며 열심히 요리했다.

도전 6일차는 예원의 닭볶음탕으로 잘 마무리됐다. 7일 차엔 예원네 가족 삼인방이 열심히 바까텡서 일을 했고 오늘은 엄마가 요리를 맡았다.

파업 사태 이후 더 풍성해져 버린 밥상에 예원과 가족들은 감탄하며 밥을 먹었고 엄마는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도전 8일차에 접어들었다. 남동생 민준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물었지만 민준은 쉬는 줄 알고 청평에 놀러갔다고 얘기했고 예원은 "30일 동안 매일 해야하는 거야"라며 당황했다.

이어 제작진은 예정에도 없는 청평을 가게 됐다.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고 예원의 엄마는 아들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가족들은 청평으로 향했고 6시 32분에 민준이 있는 곳으로 도착했다.

예원의 아빠는 민준과 함께 앉겠다고 얘기하며 "예원이 하고 둘이 앉는 것은 좀 어색한 것 같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예원은 적막한 분위기에 어색해했고 어색한 부녀는 눈을 맞추지 않고 얘길 나눴다.

곧 동생이 이른 시간에 빨리 도착했고 7시가 됐다. 오늘 가족의 저녁 메뉴는 바로 닭백숙과 매운탕이었다. 펄펄 끓는 백숙과 매운탕을 가족들은 맛있게 식사했다.

그때 아빠가 예원에게 "처음에 같이 식사를 했을 땐 정말 어색했었거든. 첫 촬영 때 예원이 얼굴 보고 말하는게 어색했어. 시간이 지나니 예원이 얼굴이 보이네. 눈코입 다 있구만. 가족끼리 대화 나눌 수 있어서 좋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예원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웃으며 아빠의 이야기에 수긍했다. 훈훈한 식사와 함께 8일 차 도전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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