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함은정이 최여진을 자살로 위장하려고 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지병현/극본 박민주)에는 기은영(최여진 분)을 자살로 위장시키는 신윤아(함은정 분)의 치밀한 모습이 그려졌다.

기은영은 8년전 김라연(황선희 분)가 스토킹을 한다고 오해하게 만든 게 신윤아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에 대본을 들고 기은영이 협박하자 신윤아는 끔찍한 일을 벌였다. 기은영의 잔에 수면제를 넣은 것.

유필립(박시후 분)이 자신을 떠날까 두려웠던 신윤아는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뭐라도 할 준비가 돼 있었다. 천연덕스럽게 기은영의 집에 빠져나오는 신윤아를 목격한 김용만(안두호 분)은 의아한 행동을 보였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이를 묵인하려고 한 것. 하지만 기성중(이기광 분)이 거짓말을 하는 김용만의 행동을 알아차렸다. 한편 병원으로 옮겨진 기은영은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자살을 시도했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게 됐다. 신윤아는 빼돌린 대본을 불태우며 “말도 안돼”라고 치를 떨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