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강준과 이솜이 성추행범을 잡았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연출 표민수|작가 박희권, 박은영)에서는 이영재(이솜 분), 온준영(서강준 분)의 길고 긴 인연이 그려졌다.

온준영은 재회한 이영재를 보곤 생각했다. “다신 만나지 말았어야 할 여자”라고. 둘의 인연은 대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야 첫만남이 시작된다. 만원 지하철에서 우연히 같은 칸에 탑승한 두 사람은 여성을 성추행하는 남자 승객을 목격했다. 온준영은 침착하게 영상을 찍었고, 이영재는 “작작 좀 주무르라고 이 변태 새끼야”라고 날뛰었다. 온준영은 그때도 생각했다. “싫다 오지랖 넓은 여자 게다가 목소리 큰 여자. 그냥 싫은 게 아니라 아주 싫다”라고. 하지만 촬영분을 경찰에게 보여주며 성추행범을 잡는데 공조했다.

한편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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