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마라도 박여사, 박서방이 서울에 떴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라도 박여사는 눈 수술을 하러 서울로 상경했고, 사위 박서방은 "어머니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조금만 참으세요"라며 금식에 힘들어하는 장모를 챙겼다. 박여사는 "식욕이 당기니까 저런 것이 다 보이네. 문어치킨도 있다 저거 봐"라며 화려한 간판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박서방은 장모가 음식 생각을 못 하도록 근처에 있는 만화 카페에 가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만화 카페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아늑한 공간, 넓은 사물함, 시간제 시스템 등을 신기해 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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