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시성'이 12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안시성'이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30만 688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52만 829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안시성 전투를 소재로 하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이 같은 날 동시에 출격한 '명당', '협상', '더 넌' 중 박스오피스 왕좌를 제일 먼저 꿰차더니 그 자리를 12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450만 고지까지 넘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시성'의 뒤는 '협상'이 이었다. 손예진, 현빈의 밀당 범죄오락극 '협상'은 이날 하루 동안 14만 423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74만 3384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조승우, 지성 주연의 역학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 '명당'은 이날 하루 동안 8만 61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96만 8385명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렸다. 하지만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동석, 김영광 주연의 휴먼 코미디 '원더풀 고스트'는 이날 하루 동안 6만 161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7만 7721명을 달성하며 4위에 올랐다. 또 '컨저링', '애나벨' 이전 더 무서운 이야기 '더 넌'은 일일 관객수 3만 7491명, 누적 관객수 96만 4637명으로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조만간 100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전체적으로 관객수는 줄어들었지만, '안시성'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또 '협상'이 2위 역주행 후 그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극장가 판도에 있어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3일 신작 '베놈' 개봉 전까지 '안시성'을 비롯해 '협상', '명당', '더 넌'이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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