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고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밤 10시 35분 방송된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연출 조영광/극본 최수진,최창환) 11~12회 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목(남경읍 분)은 윤현일(정보석 분)의 전화를 받고 윤수연(서지혜 분)은 같이 윤현일을 만나러 가자고 부탁했고, 거절하던 윤현묵은 결국 윤수연과 함께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윤현일은 윤현목에게 아프리카 병원에 관해 선처를 요구했다.
윤현일은 "그동안 형님께 태산을 뺏겼다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맡겼던 VIP 수술에 최석한(엄기준 분)이 들어간 것을 봤고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두 사람을 보기 싫어졌다"며 "태산을 가질 수 없다면 아프리카 병원을 통해 다른 걸 가지고 싶었다"며 "한 번만 눈 감아 달라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현목은 이사회에서 보자며 차갑게 돌아섰고, 돌아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응급실로 실려왔다.
윤현목은 최석한에게 "우리 수연이만은 꼭 살려 달라"며 애원했다.
하지만 최석한은 "내가 왜 그래야 하냐 내 딸도 살리지 못했는데"라며 "죽지 마라. 너도 네 딸 죽는 것 보고 가야 한다"고 분노했다.
윤현목은 결국 사망했고 윤수연의 수술이 이어졌다.
수술을 집도한 박태수는 마지막에 최석한과 합심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그리고 윤현일은 윤현목의 장례식장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이중도(차순배 분)에게 "괜찮다 형님 마지막 가시는 길인데 저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한편 고수의 어머니 오정애(이덕희 분)에게 심장 기증자가 나타났다.
기뻐하던 박태수는 직접 심장을 받으러 떠났으나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병원에서 정신이 든 박태수는 동료의사에게 "어머니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지만, 동료의사는 당황해했다.
이에 박태수는 수술실로 뛰어갔고 오정애 수술을 준비하던 최석한은 윤수연의 수술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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