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방송인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토요 생방송 기념이다. 믿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현재 11시 6분 40초를 지나가고 있다"면서 "오늘 목소리가 다르지 않느냐. 생방송 스튜디오는 좋은 기계인데 녹음하는 곳은 옛날 장비라 목소리도 다르게 느껴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침 라디오 청취율 조사기간이다. 제작진이 고맙다고 하더라. 근데 전 그런 거 모른다"면서 "오로지 청취자와 소통하기 위함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청취자가 강화도에 있다고 하자 "논밭만 있느냐. 정말 웃기다. 저랑 잘 맞는 분"이라면서 "강화도는 인삼이 유명하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특히 박명수는 이날 1만번 째 문자에 상품을 걸었던 터. 그러나 문자가 오지 않자 "5000개 생각했는데 3000개로 줄이겠다. 지금 2600개 왔다. 이러면 생방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 의욕이 너무 앞섰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3000번에 당첨된 청취자와 대화를 나눈 박명수는 "저도 패러글라이딩 해봤다. 무섭더라. 근데 되게 재밌더라. 그리고 단양도 기가 막힌다"라면서 커플인 청취자에게 "스카이 러브 하시길 바란다.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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