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정은지가 전시회를 직접 찾아 팬들과 소통했다.
19일 저녁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Apink 혜화, 청춘의 기억'에서는 정은지가 전시회에서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은지는 "이번 앨범은 콘서트도 그렇고 전시회도 그렇고 해보고 싶은 건 다 도전해봤다. 도전하면서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이것저것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대구와 부산 콘서트가 남아있다. 지방에서는 이번 앨범 신곡을 거의 다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크게 변하는 건 없을 테지만, 공연장 사정상 달라지는 부분은 있다. 최대한 서울 콘서트와 비슷하게 할 것이다. 혹시나 아쉬운 상황이 생긴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이해 부탁드린다. 하지만 노래 부르는 사람은 똑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정은지는 "또 다른 것이 하나 있다면 대구와 부산에 가면 사투리로 진행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하나씩 살펴보며 정성스러운 자신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첫 번째 작품을 보면서는 "판다를 많이 그려줄 줄 알았는데, 펭귄을 그려줬다. 너무 귀엽다. 따뜻한 색감들이라 좋다"고 말했고, 다음 작품에서는 "생각이 많은 듯한 분이 그린 것 같다. 머릿속에서 밀물과 썰물이 반복되는 상태에서 그린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커플이 담긴 작품을 보고서는 "이 그림은 부러웠다. 실사를 바탕으로 그린 건지 궁금했다"고 말하며 웃었고, 어떤 작품 앞에서는 "이 작품이 제일 좋았다. 다음 날 왠지 비가 올 것 같은 느낌이다. 이 작가님의 설명을 꼭 듣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이 그림은 제가 그린 그림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담아봤다"고 말하며 자신이 그린 그림을 소개하기도 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정은지는 "정말 많은 분이 응모해 주셨는데, 오늘 본 것은 일부이다. 더 많은 분의 작품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다. 앞으로도 전시회 많이 진행할 테니까 기대해 달라. 그때는 더 많은 작품을 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은지의 아름다운 청춘이 담긴 미니 3집 음반 ‘혜화’ 비하인드 사진과 다양한 청년 작가들의 일러스트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 ‘혜화, 청춘의 기억’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매머드커피 정동길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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