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신이가 눈물의 가정사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에서는 배우 신이가 가족들과 만나 어색함을 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이는 "과거 스케치북을 꺼내서 가족에게 빚이 얼만지 쓰라고 했는데 가득 채우고 한 장을 넘겼다"며 "태어날 때부터 숫가락이 없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 '색즉시공', '발리에서 생긴 일' 이후 잘되기 시작해 가족에게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집의 가장이 된 이후로 신이와 가족들은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다. 가족들이 미안함 때문에 신이를 어려워했기 때문. 현재 가족이 살고 있는 집도 신이가 마련한 집이었다.

신이의 남동생은 식사 중 신이와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그는 "누나가 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안 했다. 제2의 엄마처럼 누나가 대학도 다 보내줬다. 항상 고맙다"고 고마움과 미안함의 눈물이었음을 예측케 했다. 또한 "(상황이 조금씩) 좋아졌으니 세월이 흐르면 친해질거다"라며 앞으로 신이와 점점 가까워질 것을 다짐해보이기도.

스튜디오에서 동생의 속마음을 엿본 신이는 "동생이 결혼하고 나서부터 내가 보태준게 없어 미안하다"고 오히려 미안해하며 "동생이 큰누나와 작은누나와도 연락을 자주 하는데 나한테는 문자만 가끔 한다. 나이들수록 형제 자매들과 멀어지는 느낌이 안타깝다"고 가족 관계 개선을 향한 깊은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년을 가장으로 살아온 신이의 눈물의 가정사와 따뜻한 속내는 시청자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는 앞으로 가족들과 점점 가까워질 신이를 응원하는 위로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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