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조성규 감독이 영화를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오후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늦여름'(감독 조성규/ 제작 하준사)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성규 감독이 영화를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조성규 감독은 영화를 찍게 된 이유에 대해 “예전에 제주도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 갔었다”며 “실제 부부가 집을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그 때 가졌던 궁금증을 (영화로) 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성규 감독은 서핑이라는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풀어내게 된 것에 대해 "저 역시 서핑을 많이 하지는 못 해봤지만 하다보면 처음에는 레저 스포츠라고 생각했는데 해질 무렵에 석양이 지는 지평선에서 파도를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서핑 강사 분도 ‘서핑은 기다리는 것이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 그런 내용과 영화의 내용의 묶어서 영화를 연출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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