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김정태와 신현수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출연 중인 작품에 차질이 빚어졌지만 더 중요한 건 스타들의 쾌유다.
19일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9일) 새벽 신현수씨가 급하게 병원에 이송이 됐고, '기흉' 진단을 받게 됐다.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해 금일 간단한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신현수는 채널A 드라마 '열두밤'에 출연 중인 상황. 드라마 촬영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현수씨는 금주 예정돼 있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취소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며 "몸이 회복된 후에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해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같은 날 다른 배우에게도 건강 악화 소식이 전해졌다. SBS 새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촬영하고 있던 김정태는 현재 간암 투병 중이라고. 이날 오후 김정태의 소속사 더퀸AMC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정태가 간암으로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촬영 중 간암 발병 사실을 알았고 치료를 위해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다. 위험한 정도는 아니고 치료를 받으면 쾌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김정태의 간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두 배우 모두 작품 활동 중 건강에 위기를 겪게 됐다. 신현수와 김정태가 겪는 질병은 다르지만 모두 쉽게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기에 걱정의 목소리는 큰 상황.
'열두밤'은 이제 1회가 방송됐다. 오늘(19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열두밤'에는 비상이 걸린 게 사실. 신현수는 드라마에 대한 책임감으로 회복 즉시 현장에 복귀할 뜻을 피력했다. 다만 김정태는 간암 진단 후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드라마 하차를 결정한 상황. '황후의 품격'이 아직 방송 전이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 본인 역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작품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배우들의 건강. 팬들은 두 사람이 완쾌해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기를 바라고 있다. 신현수와 김정태의 빠른 쾌차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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