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연/ 사진=구구단 공식 인스타
혜연/ 사진=구구단 공식 인스타

[헤럴드POP=이인희 기자]그룹 구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혜연이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

혜연은 25일 저녁 공식 팬카페를 통해 "늦게 소식을 남겨서 정말 미안하다"며 "저 혜연이는 이제 구구단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치고 한 명의 단짝(팬클럽)으로 우리 단짝들과 함께 구구단을 응원하려고 한다"고 팀 탈퇴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여러분들과 떨어져서 학업에 집중하고, 쉬면서 지내왔다. 그 시간동안 충분히 많은 고민을 하고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혜연은 "단짝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저는 건강도 잘 회복 중이고,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구구단으로 활동하는 동안 좋은 추억, 값진 경험을 많이 만들 수 있었고, 소중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는 혜연은 그간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특히 팬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소중하다는 그는 "모든 순간을 기억하고 있고, 너무나 소중한 기억들이다. 앞으로 절대 잊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혜연은 "구구단으로서는 마무리를 하지만 또 다른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당분간은 학업과 건강 회복을 우선으로 하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우리 구구단 언니들은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테니 계속해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저 혜연이도 한 명의 단짝으로서 늘 응원하겠다"며 구구단 멤버들을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구구단 멤버 혜연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25일 구구단 공식 팬카페를 통해 “먼저 구구단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구구단 컴백에 앞서 멤버 혜연 양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라며 “혜연 양은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학업에 전념해 왔으며, 향후 진로 및 연예계 활동과 관련해 당사와 수시로 논의를 해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사숙고 끝에 혜연 양은 구구단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학업과 건강 회복에 조금 더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비록 구구단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라며 당사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예정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구구단은 11월 6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8명의 구구단 멤버들과 혜연 양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구구단은 11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오며, 12월 1일 오후 7시, 2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gu9udan 1st concert PLAY(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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