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유상무의 결혼식에서도 옹달샘의 우정이 발휘됐다.
3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대장암을 앓아온 유상무가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몸이 많이 아파 못가나 했는데, 장가간다"며 인사하는 유상무의 모습이 보여졌다.
6살 연하 김연지 씨와 결혼하게 된 유상무는 "프로포즈를 했냐"는 질문에 "수술실에 들어갈 때 내가 수술이 잘 돼 나오면 바로 하겠다. 수술하고 나와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바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상무는 "엉엉 울었다. 완치되면 결혼하자라고 했는데 신부가 '결혼해서 완치를 돕겠다'고 말해줬다"고 프로포즈 당시를 전했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박준형은 "무조건 그분이 하자는대로 하면 된다"며 조언했다.
결혼식 사회는 옹달샘 우정, 유세윤, 장동민이 맡았다. 장동민은 "옹달샘 집안 경사에 와주셔서 감사한다"며 취재진에게 인사했다.
웨딩촬영에서도 우정이 발휘됐다. 장동민은 신부가 부케를 던지는 순간 부케를 받아쳐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유세윤은 사회에 나선 소감으로 "그동안 너무 많이 까불어서, 이제 까불지 않고 정겹게 보내주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세윤과 장동민은 결혼식 도중 유상무에게 '부엉이'를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유상무의 '부엉이'에 유세윤은 "건강하고 재밌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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