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故 김주혁의 사망 1주기를 맞아 그를 위한 추모식이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오늘(30일)은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 지난 2017년 10월 30일 김주혁은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 중이던 김주혁은 예상치 못한 전복사고를 당했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현재까지도 故 김주혁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연예인들은 애통해했고 영화인들은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한 채 그를 애도했다. 특히 그와 절친했던 동료들은 슬픔 속 그의 마지막을 끝까지 지켰다.
그렇게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하지만 영화인들 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의 마음 속에 故 김주혁은 꾸준히 숨쉬고 있었다. 故 김주혁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흥부:글로 세상을 바꾼 자'(조근현 감독)를 통해서, 5월에는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김주혁의 유작이 됐던 작품이었기에 영화 속 김주혁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눈물 지으며 그를 기억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창궐'(김성훈 감독)의 엔딩크레딧에는 김주혁의 이름을 게재하며 그를 기리기도 했다.
그리고 김주혁이 가장 애정을 쏟았던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故 김주혁의 1주기를 앞두고 그를 추모하는 내용을 방영해 눈길을 끌었다. 故 김주혁의 사진전, 영화제를 보던 멤버들은 여전히 떠오르는 그와의 추억에 눈물을 보이기도. 멤버들은 생전 그가 좋아했던 음식을 들고 와 그와의 과거를 회상했고 이는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오늘(30일) 1주기를 앞두고 故 김주혁의 생전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 측은 "추모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지만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뜻을 밝혔다. 조용히 1주기 추모식을 진행하기로 한 것.
故 김주혁은 새롭게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배우로 최정점에 선 순간 안타깝게 이별하며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1박 2일'을 통해 구탱이형이라는 친근한 이미지까지 얻었던 그였기에 젊은 나이에 맞이한 갑작스러운 사망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그럼에도 지난 1년 동안 여전히 팬들의 마음에는 그가 자리잡고 있었다. 앞으로도 천생배우였던 '김주혁'이라는 존재는 대중들의 마음 속에 깊이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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