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김소현이 '언더나인틴' 단독 MC에 도전하는 소감과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소현은 '성숙한 이미지'라는 것에 대해 "어릴 땐 그 말이 안 좋은 건가 생각했다. 나이답지 않은 느낌인가 했는데 그 때 이후 성인이 되고 성숙한 이미지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언더나인틴' 프로그램에서 단독 MC를 맡은 김소현은 "이번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한다. 보컬, 랩, 댄스 나눠서 팀으로 경쟁하고 그 안에서도 경쟁한다. 치열하기도 하지만 친구들이 어려서 다들 즐기더라"면서 "은혁, 황단장님,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이렇게 디렉터로 나온다"고 소개했다.

스무살이 된 김소현은 '이제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김신영의 말에 "사실 얼마전에 운전면허를 땄다. 필기, 기능을 붙여놓고 이번에 도로주행을 해서 붙었다. 하고 연수 받아야 하는데 차도 사야 한다"고 말했다. 이이 "스무살은 시작이다. 너무 뻔한가요."라며 미소지었다.

또한 김소현은 "와인으로 술을 시작했다. 요즘은 맥주를 마시고 있다"면서 노래방 울리고 시끄러운 게 싫다. 클럽도 안 가봤다. 굳이 가고싶단 생각도 안 든다"라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내성적이고 낯가리고 속으로 참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그러면 안 된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성격을 바꿨다. 고1때는 쉬지 않고 작품을 찍었다. 왜 그렇게 한지 모르겠지만. 고2 때부터 갑자기 말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은 것에 "저는 아쉽지 않다. 중학교서 정말 좋은 친구들과 만나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반항기에 대해서도 "저도 성격있다. 엄마에게 반항도 하고 그랬다. 문쾅도 하고 그랬다. 그래서 엄청 혼나기도 하고 그랬다. 그러다 또 소심하게 문을 열어놓고 그랬다. 다 똑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 안 해본 티난다'는 말을 들은 것에 김소현은 "'후아유' 때도 들었고, '싸우자 귀신아' 때도 그랬다. 아쉬워해야 하는데 그냥 '안녕'하고 들어가서 그런 얘기를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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